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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마음 건강 지원' 학생 이어 교사로 확대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청사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음닥터 사업은 지난 2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대상을 교원으로 확대한 사업입니다.

교원 상담·진료 지원, 교원·교직원 보호를 위한 자문,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예방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합니다.

또 학교에 친화적인 의료기관·전문의 명단을 제공해 교원들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교원이 안정적으로 수업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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