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혼성그룹 에이트로 데뷔해 듀오 옴므로도 활동했던 가수 이현 씨가 1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냈습니다.
새 앨범 '앤드'에 끝인 것 같았지만 다시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녹여냈습니다.
이현 씨가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2년 정규 1집에 이어 13년 만입니다.
새 앨범 '앤드'에는 사랑과 이별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관계의 시작과 끝을 다룬 노래 6곡이 담겨있습니다.
이현 씨는 가수로서 공백기가 길었던 터라 끝인 것 같았지만, 다시 시작하자는 메시지도 함께 녹여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은 지키지 못한 사랑에 대한 미련과 마침내 놓아주기로 결심한 순간의 아픔을 담은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