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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 또 장중 최고치 경신…45,000선 첫 돌파

일본 닛케이지수, 또 장중 최고치 경신…45,000선 첫 돌파
▲ 일본 닛케이지수 전광판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오늘 처음으로 장중 45,0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 상승 출발해 오전 9시 11분쯤 45,055를 기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가 강세로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23포인트, 0.11% 오른 45,883.45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가 0.47%, 나스닥 종합지수는 0.94% 각각 올랐습니다.

닛케이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 진전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관측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주에도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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