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10년 안에 자살률을 40% 줄여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에서 벗어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자살 시도자 등 고위험군 지원을 강화하고 불법 추심이나 생활고 등의 위기 요인에 선제 대응하는 등 모든 부처가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28.3명인 자살률을 오는 2034년까지 17명 이하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