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의 10일 혼성 단체전 경기 장면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서 우리 리커브 여자 대표팀의 안산, 강채영, 임시현 선수가 모두 개인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안산은 중국의 황유웨이를 6대 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어 강채영은 튀르키예 선수를 7대 1로, 임시현은 인도 선수를 6대 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8강전부터 결승까지는 오늘 오후에 열립니다.
앞서 남자 단체전(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금메달, 혼성전(김우진, 안산) 은메달, 여자 단체전(안산, 강채영, 임시현)과 남자 개인전(김제덕) 동메달을 따낸 우리 리커브 대표팀은 마지막 여자 개인전까지 전 종목 메달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