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자국 애니메이션 홍보에 마음대로 쓰고 있다고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누리꾼들이 자국 애니메이션을 홍보하면서 해시태그에 케데헌을 붙이거나 캐릭터를 함께 언급하는 방식으로 인기에 편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2'는 중국에선 흥행에 성공했지만, 북미와 글로벌시장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케데헌의 세계적 인기와 노출 효과를 빌려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서 교수는 중국 누리꾼들이 이제는 남의 콘텐츠에 편승해 홍보까지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며, 더 이상 무단 홍보나 공짜로 훔쳐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경덕 교수 SNS,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