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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승용차가 벽돌 난간 들이받아…보행자 6명 파편에 다쳐

부산서 승용차가 벽돌 난간 들이받아…보행자 6명 파편에 다쳐
▲ 벽돌 난간 추락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승용차가 들이받은 벽돌 난간이 추락하면서 보행자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0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사상구 한 아파트 내부 도로에서 운행 중인 모닝 차량이 벽돌 난간과 지지 연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파손된 벽돌 난간과 연석 조각이 5m 아래 도로로 떨어졌고, 보행자 6명이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

경찰은 다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6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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