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관광지에서 요금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는다는 이야기 뉴스딱에서 자주 전해드렸는데 강원도 속초에서 또 이런 논란이 있었다고요.
최근 온라인에 주말에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했다가 카드 덤터기를 쓸 뻔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부모님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가 주말 저녁에는 회가 안 된다는 말을 듣고 대게를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마친 뒤 받은 영수증에는 36만 4000원이 찍혀 있었고 직접 계산을 해보니 실제 금액과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항의 끝에 최종적으로 24만 원을 결제했는데 기존 가격보다 12만 4000원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가게 사장이 계산서를 멀찍이 두어서 확인하지 못하게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관광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 상술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