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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개인전 첫판 탈락…김제덕·이우석 16강

김우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개인전 첫판 탈락…김제덕·이우석 16강
▲ 9월 10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김우진이 화살을 쏘고 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인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김우진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개인전 첫판인 32강전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에게 세트 점수 6대 4로 졌습니다.

2021년 양크턴 대회에서 사상 첫 리커브 양궁 3관왕에 올랐고,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는 3관왕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김우진은 오늘(10일) 오후 5·18 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2관왕 도전에 나섭니다.

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은 남자 개인전 16강에 올랐습니다.

32강전에서 김제덕은 안드레스 가야르도(칠레)를 7대 3으로, 이우석은 아오시마 데쓰야(일본)를 6대 4로 물리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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