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화재
오늘(8일) 오후 6시쯤 경기 양주시 고암동의 한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 작업자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물류창고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물류창고 내 지하 2층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양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