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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속도로 붕괴는 "전형적 인재"…5명 구속영장 신청

지난 2월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경기 안성시 고속도로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하청 업체의 현장소장,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감독관 등 5명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과 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안전 매뉴얼을 무시하는 등 복합적인 과실로 인한 전형적인 인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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