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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문신산업박람회 개최…각국 단체·아티스트들의 신기술 정보 선보여

케이뷰티타투페어

문신사의 문신과 반영구화장 등 시술을 법으로 허용하는 이른바 '문신사법' 제정을 앞두고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주최하는 'PTS문화예술대전'과 '문신산업박람회'가 정부 지원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형식으로 개최됩니다.

오는 9월 15일부터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늘 없는 문신기, 무선 디지털 문신기, FDA 승인을 추진 중인 안전한 문신염료 등 첨단 기술 제품과 한국이 선도하는 두피문신, 반영구화장의 신기법이 공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의 문신 관련 단체들과 해외 유명 타투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하며, 독일 사진작가 트래블린 믹이 미국 타투 브랜드 비숍을 대표해 대회 엠베서더로 방한합니다.

행사 주최 측은 "특별 세미나와 창업·취업 정보 제공,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까지 모두 무료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신 시술은 업종에 따라 '서화문신'과 '미용문신'으로 구분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양 분야의 새로운 흐름이 모두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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