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해양대가 최악의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실습선을 이용해 물 1천 톤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해양대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실습선인 9천 톤급 한나라호를 강릉항으로 급파해 소방차 3백여 대 분량의 청수 1천 톤을 공급하고, 총동창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K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