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어제(7일) 오후 8시 50분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건물 1층에 있는 이륜자동차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게에서 연기가 난다"는 여러 119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은 밤 9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이 날 당시 매장에 사람은 없었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장에 있던 약 10~20대의 이륜차 가운데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매장 내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불이 시작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