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이 김 여사에게 통일교 측의 명품 선물과 현안 청탁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오늘(7일) 오후 2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지난달 21일 전 씨가 구속된 후 6번째 소환입니다. 특검팀은 오는 9일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내일 전 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전씨는 그간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가 최근 특검 조사에선 일부 혐의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