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미국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 대한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7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를 미국 조지아주로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실장은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비자 체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