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상당한 반도체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IT 업계 만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6일에도 외국산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 내에 공장을 세우는 기업은 예외로 두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곧 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날(현지시간 4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관련해 "그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고, 우리는 그 모든 의견을 듣고 싶어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