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가 배달 인증 사진을 찍은 뒤에 다시 음식을 가져갔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요?
최근 온라인에 지난달 발생한 배달 도난 사건의 영상이 공개가 됐습니다.
피해자 A 씨는 배달 기사가 정상적으로 음식을 두고 인증숏까지 찍은 뒤에 불과 1분 만에 다시 나타나 음식을 가져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개된 CCTV에는 배달 기사가 주변을 살핀 뒤 음식을 들고 떠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
A 씨는 황당한 경험이라며 다른 사람들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CCTV와 배달 이력이 남는데도 절도를 하는 배달 기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며 배달을 완료한 뒤 라이더가 수익을 받는 시스템을 악용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