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으로 위장해 식당 구조를 살피던 남성. 영업이 끝난 밤, 뒷문으로 침입해 금고 속 현금 3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다음날 경찰이 수사에 나선 그 사이 또 다른 가게를 노려 이번엔 금고를 통째로 들고 달아나는 대담한 범행까지 이어갔습니다. 3일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경기도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남성은 체포됐습니다.
치밀한 준비와 대담한 범행. 그러나 결국 체포되는 순간을 현장에 담았습니다.
(구성 : 최석훈(인턴),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이수민, 영상출처 : 서울 중랑경찰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