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내일(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울릉도에 최대 60mm, 그 밖의 동해안은 5에서 2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현재 남부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밤까지 곳곳으로 최대 60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져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후부터 충청 이남 지역에 또다시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고, 아침까지 강원 산지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4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과 대전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와 제주는 폭염 특보가 계속되겠고, 일부 수도권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영동을 제외한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