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진행될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어제(3일) 금남로에서 열렸습니다.
'평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개막 행사에는 5·18 민주광장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광주 시립창극단의 풍물 공연과 고싸움놀이가 진행됐습니다.
1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안산과 임시현, 김우진 등 올림픽 3관왕 신궁들이 총출동해 금빛 과녁을 노립니다.
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