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은 한미일과 북중러라는 새로운 냉전구도를 드러낸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평화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힘의 균형을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해법이 절실해 보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