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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도 '케데헌' 댄스…'딸바보'의 생일 선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US오픈 테니스에도 몰아쳤습니다.

25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가 자신의 승리와 딸의 생일을 '케데헌 댄스'로 축하했습니다.

8강전에서 미국의 프리츠에 승리를 거둔 뒤 조코비치가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무슨 춤인지, 본인의 설명 들어보시죠.

[조코비치 : '케데헌'에 나오는 '소다팝'이라는 노래입니다. 집에서 딸과 여러 안무를 따라 해 보는데 그중 하나에요. 오늘이 딸의 생일이라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절묘한 묘기를 선보이며 4강에 올라 조코비치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 세계 2위 알카라스의 승리 세리머니도 인상적입니다.

골프 스윙이 멋지죠?

관중석에 앉은 골프 스타 세르히오 가르시아에게 보낸 세리머니인데, 두 사람은 내일 함께 골프를 치기로 했다네요.

[알카라스 : (세르히오가) 10~15타쯤 접어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세르히오, 나 잘 못 치니까 좀 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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