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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지붕 위 '빼꼼' 창문 밖 다리까지 '쑤욱'…달리는 차서 "위험천만"

경기도의 한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에서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던 사람이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선루프로 몸 내밀고 아찔 주행'입니다.

달리고 있는 흰색 승용차에 탄 성인 남성이 선루프 밖으로 상반신을 내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 가평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남성은 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창문 밖으로 오른쪽 다리까지 내밀며 위험천만한 행동을 이어갔는데요.

해당 차량의 앞, 뒤와 반대편 차선까지 차량이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이 같은 기행은 계속됐습니다.

당시 문제의 차량을 뒤따르며 촬영한 신고자는 도로 위가 서커스장도 아닌데 무개념 행동을 하고 있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요.

도로교통법상 모든 운전자는 동승자가 교통 위험을 일으키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행위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도로에 웬 서커스단이 돌아다니나" "젊어서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모양" "교통안전 교재로 영구 박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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