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경찰서
경남 하동군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 하동군 양보면 한 주택 앞에서 70대 A 씨가 경운기에 깔렸습니다.
행인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A 씨는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경운기로 후진 중 좌석에서 떨어져 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