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가뭄피해가 커지는 반면 근처 속초는 물축제까지 할 정도로 별다른 피해가 없습니다. 잦은 가뭄에 대비해서 만든 속초의 지하댐이 두 도시의 운명을 갈랐다는 평가입니다. 예측과 대비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노자는 지혜로운 사람은 어려움을 예측하고 대비한다고 했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