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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콤비 금의환향…"황금 계보 이을게요"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남자복식 최강 서승재, 김원호 선수가 금의환향했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최강 콤비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밝은 얼굴로 기쁨을 나눴습니다.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올해만 6개 대회를 휩쓴 이들은, 박주봉 감독 시절부터 이어진 최강 남자 복식조의 전통을 잇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승재/배드민턴 국가대표 : 황금계보를 이을 수 있게끔 저희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아쉽게 2연패를 놓친 안세영은 몸 상태는 괜찮다며 앞으로 더욱 힘찬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제 자신을 믿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실수였었던 것 같아요. 다시는 이런 실수 없도록 더 완벽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이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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