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성남 분당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오늘(2일) 오후 2시 3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민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2명이 16층에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집 안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50여 명을 투입해 신고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