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 내용입니다.
1. 김정은, 방중 앞서 미사일 생산 능력 점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 열병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기 전, 군수기업소를 찾아 새로운 미사일 생산 라인을 시찰했습니다. 북중 접경 곳곳엔 가림막이 설치되고, 검문 검색이 강화되는 등 경비 태세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2. '윤 체포 시도 CCTV' 열람…윤 측 "망신주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지난달 무산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당시 서울구치소 CCTV 영상 기록을 열람했습니다. 수감 중 특혜를 받았는지 확인하겠다는 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망신주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3. '최악 가뭄'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4.5%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의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5%로 떨어졌습니다. 강릉시는 1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격일제 급수'를 검토하겠다며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4. 예금보호한도 '5천만→1억' 첫날…파장 주목
오늘(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졌습니다. 2금융권으로 자금이 이동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