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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1.3% 증가…대미 수출은 12% 감소

지난달 수출이 작년보다 1.3% 증가하면서 석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수출액은 584억 달러로 반도체 수출액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자동차는 대미 수출은 줄었지만 유럽·아시아 등에서 선전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트럼프 관세' 여파로 12% 감소했고, 대중 수출도 2.9% 줄었습니다.

8월 수입액은 작년 대비 4% 감소해, 무역수지는 6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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