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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에 예멘 후티 반군 총리 사망

이스라엘 공습에 예멘 후티 반군 총리 사망
▲ 후티 정부 총리 아메드 갈리브 알라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반군정부 총리가 사망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후티는 자체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아메드 갈리브 알라위 총리와 내각 장관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는 정기 정부 워크숍이 진행되는 중에 공격의 표적이 됐다고 후티는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지난 28일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한 뒤 "후티 테러 정권의 군사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멘에서 이스라엘로 드론이 날아온 것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알라위 총리의 사망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후티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공중·해상 작전을 시작한 이후 최고위급 후티 관리가 사망한 사례입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반복적으로 공격해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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