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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양하은, 프로리그 준결승행…박규현도 4강 합류

올해 종별선수권 챔피언인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대통령기 3관왕에 빛나는 여자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2025 두나무 프로리그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시리즈1 남자부 우승자인 박규현(미래에셋증권)도 8강 관문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프로탁구리그에서 공격하는 세아의 장우진(오른쪽)

장우진은 오늘(30일) 서울시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특설스튜디오에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김대우(화성도시공사)를 게임 점수 3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준결승에 오른 장우진은 박강현(미래에셋증권)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습니다.

지난 4월 종별선수권 때 5년 5개월여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장우진은 6월 프로리그 시리즈1 8강에서 3대 0 패배를 안겼던 박강현을 상대로 설욕에 나섭니다.

장우진은 김대우를 맞아 첫 게임 5대 5 동점에서 날카로운 3구 공격으로 균형을 깬 뒤 10대 9에서 김대우의 공격이 테이블을 벗어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2게임을 내준 장우진은 3게임 들어 5대 2에서 구석구석을 찌르는 노련한 공격으로 3연속 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고, 4게임도 11대 2로 크게 이겨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시리즈1 챔피언 박규현과 박강현이 조기정(화성도시공사)과 김병현(세아)을 각각 3대 0과 3대 2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프로탁구리그 여자단식 경기에 나선 양하은(오른쪽)

여자부에선 양하은이 이승미(미래에셋증권)를 3대 0으로 일축하고 4강에 올라 박가현-이승은(이상 대한항공)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다툽니다.

올해 대통령기 3관왕에 올랐던 양하은은 이승미를 상대로 공방을 펼친 1게임을 11대 9로 가져온 후 2게임과 3게임도 큰 고비 없이 이겨 게임 점수 3대 0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또, 이다은과 김서윤(이상 미래에셋증권)도 유시우와 지은채(이상 화성도시공사)를 각각 3대 0과 3대 2로 제치고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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