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거 당시 모습
새벽에 편의점 2곳을 돌며 흉기로 아르바이트생과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9일) 오전 1시 45분 진주시 가좌동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30대 편의점 업주를 위협해 현금 49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어 오전 2시 30분엔 진주시 충무공동 한 편의점에서 같은 방식으로 20대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한 뒤 현금 48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A 씨가 타고 달아난 차량을 특정했습니다.
이후 가좌동 진주나들목(IC) 부근에 A 씨 차량을 경찰차로 가로막은 뒤 오전 2시 55분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계를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여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