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엠블럼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0시 30분 부산 동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무실 팩스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들어왔습니다.
문서에는 "고등학교 내 압력솥을 이용한 살상력이 높은 폭탄을 여러 개 설치해 놓았다"며 "오늘 오후 폭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습니다.
학교 관계자가 출근해 팩스로 들어온 문서 내용을 확인한 뒤 112에 신고했습니다.
수사 결과 해당 팩스는 일본에서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 50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특공대 10여 명 등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