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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인터넷뉴스 여론 영향력 굳건…합산 점유율 84.6%

TV방송·인터넷뉴스 여론 영향력 굳건…합산 점유율 84.6%
▲ 매체부문별 여론영향력 가중값(점유율) 추이(2021∼2024년)


미디어 시장에서 텔레비전방송과 인터넷뉴스의 여론영향력이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가 발표한 '2022∼2024 여론집중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매체별 여론영향력 가중값은 텔레비전방송 45.3%, 인터넷뉴스 39.3%, 소셜미디어 8.4%, 종이신문 4.5%, 라디오방송 3.0%로 분석됐습니다.

여론영향력 가중값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매년 수행하는 '언론수용자 조사'에서 산정한 통계 수치로, 여론 형성 과정에서 지니는 매체별 상대적 영향력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텔레비전방송과 인터넷뉴스는 직전 조사인 '2019∼2021 여론집중도 조사'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두 부문 합산 가중값이 84.6%에 달해 여전히 여론영향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집중도조사위는 "텔레비전방송과 인터넷뉴스 두 부문이 꾸준히 가장 높은 여론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여전히 핵심적인 여론 형성 매체 부문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직전 조사에서 5.5%에 불과했던 소셜미디어의 여론영향력 가중값은 2024년 8.4%로 오르며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조사위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주요 뉴스 이용 경로로 부상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술적·제도적으로 유사한 여러 언론 매체를 묶어서 여론영향력을 파악하는 매체군별 영향력 점유율에선 종편의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편이 28.3%, 지상파 25.0%, 뉴스통신·보도전문채널 23.4%, 신문 12.3%로 조사됐습니다.

조사위는 종이신문, 텔레비전방송, 인터넷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복합적으로 소유·운영하는 종편의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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