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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2위…1위와 1.41점 차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2위…1위와 1.41점 차
▲ 서민규 선수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2025-2026시즌 첫 무대인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무난한 연기를 펼쳐 2위에 올랐습니다.

서민규는 2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8점, 예술점수(PCS) 38.58점을 합쳐 총점 81.46점을 기록했습니다.

1위 다카하시 세나(82.87점·일본)와는 1.41점 차를 보이며, 서민규는 30일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음악에 맞춰 연기한 서민규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2.40점을 챙겼고, 이어진 트리플 루프도 안정적으로 착지했습니다.

체인지 풋 카멜 스핀에서는 자세가 약간 흐트러져 레벨 3을 받았지만,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마쳤습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완벽하게 성공하며 1.06점을 추가했고, 플라잉 싯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는 모두 레벨 3을 받으며 연기를 마쳤습니다.

서민규는 2024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시상대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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