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간밤 미 증시는 예상치를 웃돈 2분기 미 GDP 성장률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S&P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섹터별로는 클라우드 관련 업체 스노우플레이크의 실적에 힘입어 기술주의 상승이 돋보였고 커뮤니케이션 분야도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월가가 엔비디아의 실적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줄줄이 올린 가운데, S&P500지수가 빅테크와 반도체주의 상승 속에 사상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했습니다.
간밤 발표된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 기준 3.3%로 증가한 걸로 잠정 집계돼 시장에 안도감을 불어넣었고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9천 건으로 시장 전망치에 근접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향후 5년간 AI 인프라 투자규모가 3~4조 달러에 달할 거라는 젠슨 황의 전망에 마이크론이 3%, 브로드컴이 2% 넘게 올랐습니다.
또 테슬라는 유럽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에 1% 내렸습니다.
알파벳은 2026년까지 버지니아주에 90억 달러를 추가투자하여 클라우드와 AI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2% 올랐습니다.
미국의 7월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오늘(29일) 공개되는 가운데 시장은 근원PCE가 2.9%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어떤 수치가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