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수면제를 처방받고 삼자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점에 대해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찰을 받지 않은 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뒤 매니저 등 제삼자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의료법은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만 처방전을 작성할 수 있고, 직접 진찰받은 환자가 아니면 처방전을 수령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싸이 측은 만성적인 수면장애로 의료진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때부터 비대면 진료로 약을 처방받다가 그 뒤에도 바쁜 일정으로 비대면 처방을 받아왔다면서, 수면제를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고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