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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 품종은 통증 못 느껴" 마취 없이 용 문신 새긴 개 주인

중국에서 몸 전체에 문신이 새겨진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펫 박람회에 몸 전체에 화려한 용 문신을 한 개가 등장했는데요.

개는 멕시코산으로 몸에 털이 없는 견종으로 알려졌는데, 문신은 개의 등에서부터 팔다리까지 정교하게 이어져 있었고 굵은 금목걸이와 손목시계까지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견주는 "문신을 새기는 동안 마취제는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이 SNS를 통해 실제 개가 괴로워하는 모습이었고 겁에 질린 것처럼 보였다고 말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박람회 주최 측은 이 견주의 행사장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권나연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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