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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 '안전관리상' 준 서울시…유족 반발에 취소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에 '지역 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을 준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반발에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족의 고통과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상식 밖의 일이었다며 관계자들을 질책한 뒤 경위를 설명, 사과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가족 측은 성명을 내고 부적절한 시상에 대해 오 시장이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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