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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참가하려 수만 명 찾아왔지만…모래폭풍 아수라장

해마다 이맘때면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는 대규모 예술 축제인 버닝맨 행사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기상 이변으로 첫날부터 난항을 겪었다고 하네요.

축제는 둘째치고 뭐가 보이기는 하나요?

사방이 뿌연 모래먼지와 강풍으로 눈조차 뜨기 힘들 정도입니다.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 축제에 참가하려고 수만 명이 찾아왔지만 갑자기 모래폭풍이 불어닥치는 바람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약 일주일의 축제 기간 동안 머물 텐트가 강풍에 휘날리고 차량으로 이동을 하려고 해도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진땀을 빼야 했는데, 버닝맨 주최 측은 안전을 위해 참가자들이 캠프에 머물고 무리한 야외 행사 참여를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humminglion·유튜브 Escaping Normal Life·AirbnbAutomated·TrueRaversOFC·311y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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