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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첫 발을 뗐을 뿐입니다.

안보와 경제를 비롯해 한미간에 매듭지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쌓은 신뢰가 국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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