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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트레일런 대회 참가 30대,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대관령 트레일런 대회 참가 30대,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 트레일런 심정지 환자 구조

오늘(24일) 오전 8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열린 트레일런(산, 들, 숲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의료인으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았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인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해당 대회에는 2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사고 당시 날씨는 기온 21.5도, 습도 97%로 확인됐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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