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 분데스리가 개막전 결장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 분데스리가 개막전 결장
▲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정우영(25)이 2025-2026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026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5월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으로 완전 이적한 정우영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은 이리야스 안사의 멀티골을 앞세워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우영은 지난 16일 FC 귀터슬로(4부)와의 2025-202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0분 투입되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는 벤치만 지켰습니다.

경기에서는 안사가 전반에 2골을 터뜨리며 우니온 베를린의 승기를 잡았고, 후반 41분에 슈투트가르트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