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오피스텔서 불나 주민 대피…인명피해 없어

오전(23일) 오전 7시 57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송파소방서는 "오피스텔 7~8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장비 21대, 인원 75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불은 오전 9시 16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주민 3명이 대피했지만 부상자나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