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 방미 일정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됐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어제(21일) 갑자기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조 장관이 일본을 건너뛰고 바로 미국으로 바로 가면서 한미 정상회담 준비 관련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 장관의 방미가 한미 정상회담 사전 준비 협의를 현지에서 최종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