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미국인 관광객이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활용해 소매치기범을 직접 붙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카리스 맥엘로이는 SNS에 그의 어머니가 에어팟 위치 추적 기능으로 소매치기를 검거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은 지난 14일 베네치아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그의 어머니가 어린 소녀를 붙잡고 경찰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으며 현재 조회 수 약 270만회를 기록 중입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권나연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