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된 락고재 북촌빈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우수 숙박시설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우수 서울스테이' 18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에 있는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등 대체숙박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숙박 브랜드입니다.
현재 670여 개 업체가 등록돼 있는데, 운영 물품, 교육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됩니다.
이번 공모에는 총 63곳이 지원했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습니다.
평가 기준은 시설 및 위생·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사업 추진 의지 등입니다.
올해 우수 서울스테이로는 ▲도심 속 한국적인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락고재 북촌빈관' ▲북한산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통 한옥 '덕선재' ▲한강 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흑석함께집 비앤비' ▲홍대의 개성 있는 문화와 활기를 즐길 수 있는 '라라게스트하우스' 등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업체에는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보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외국인 체험단 협업, SNS 홍보마케팅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서울스테이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https:/stay.visitseoul.net/guid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