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스크린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오늘(20일) 하락 출발해 3,100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8.56포인트(1.86%) 내린 3,093.00에 거래 중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04포인트(0.95%) 내린 3,121.52에 장을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393.5원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천389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6억 원, 1천871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440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론이 대두되며 기술주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나스닥종합지수가 1% 이상 밀리는 등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