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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대기업 채용 확정률 59.7%"

[경제 365]

올해 하반기 채용을 확정한 대기업이 10곳 중 6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크루트가 국내 기업 591곳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대기업 중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곳의 비율은 59.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대기업의 채용 계획이 역대 10년간 조사에서 최저치를 찍었지만, 올해는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대기업 채용의 회복세가 포착됐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중견기업의 채용 확정률은 작년 동기 대비 7.4%포인트 하락한 43%로 집계돼 2016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또 채용을 확정한 중소기업의 비율은 49%로 작년보다 1.6%포인트 늘었습니다.

대기업은 채용 확정률과 함께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한 곳도 없었던 세 자릿수 채용이 올해 하반기에는 20.9%, 두 자릿수 채용도 51.2%로 지난해 대비 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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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기부식품 배송 차량을 추가로 기부하며 지원을 확대합니다.

SPC그룹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 2대를 기부하고, 향후 5년간 1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푸드뱅크는 440여 개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식품과 생활용품을 증정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복지 단체로, SPC그룹은 푸드뱅크와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신차를 지원해 왔습니다.

SPC그룹은 2023년에는 6대, 2024년 2대 등 현재까지 10대를 지원한 데 이어 총 20대를 제공하게 됩니다.

*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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